현지인들이 인정했다!" 부산 냉회집, 서울에 도착했어!

2025. 7. 5. 18:00카테고리 없음

부산에서 줄 서서 먹는 회국집이 서울에 오픈했다고요?!
"이건 진짜야"라고 말하는 현지 식당이 있습니다
드디어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곳입니다! 같은 취향, 같은 시각, 같은 대기 줄이 이미 서울에 생겨났습니다.

더위에 입맛 없다고요?
이 물회 한 그릇이면 입맛 돌아오는 건 기본, 심지어 기분까지 살아납니다.


 위치 – 서울 강남 한복판, 시원한 바다 맛 그대로

서울 ○○구 ○○역 근처 조용한 골목,
'여기 진짜 부산 본점 맞아?' 싶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지만
오픈하자마자 줄 서기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에는 30분 웨이팅, 저녁시간엔 1시간 이상 대기도 흔한 풍경.

✔️ 부산 본점과 동일한 레시피 & 동일한 생선 공급
✔️ 주방장도 부산 본점에서 7년간 일한 베테랑


 메뉴 구성 – 물회 하나로 승부 본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하지만 이 집은 메뉴 수가 아니라 퀄리티로 승부하죠.

  • 물회 정식 (15,000원)
    – 광어, 우럭, 참돔 등 제철 활어 + 오이, 배, 김가루, 특제 양념
    – 밥 포함, 얼음 동치미 육수 제공
  • 회덮밥 (13,000원)
    – 고소한 참기름 + 비빔양념 + 신선한 회가 올라간 덮밥
    – 일반 물회보다 덜 자극적이면서도 중독성 있음
  • 추가 사이드: 전복, 소라, 멍게(계절 한정)

모든 메뉴는 매일 아침 배송받은 신선한 활어 사용.
해산물 냄새? 전혀 없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식감!


 맛 평가 – 국물 한 모금에 여기가 부산이다

  • 육수 맛:
    비릿함 없이 시원하고 감칠맛 폭발.
    얼음 육수가 아닌 동치미 국물과 특제 양념장의 조화는 미친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육수가 맛있어서 국물만 퍼마시게 되는 맛.
  • 회 상태:
    회가 얇지 않고 도톰한 두께에 쫄깃한 식감, 신선함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시원한 단맛이 올라와요.
  • 야채 & 구성:
    오이, 배, 김가루, 깨, 미역줄기 등 식감이 다양한 재료들이 물리지 않게 해줍니다.
    밥 넣고 비비면, 이건 거의 바다를 씹는 수준.

 가격 & 양 – 서울 기준에서 이건 거의 혜자급

  • 15,000원이면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활어+육수+반찬+밥+직접 비벼먹는 재미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가격입니다.
    특히 해산물 가격이 오른 요즘, 이 정도 구성에선 가성비 최상위권입니다.

 이용 팁 – 타이밍을 잡아야 진짜 물회를 즐긴다

  •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마감: 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팁:
    • 평일 오후 3~5시 사이 방문 시 비교적 한산
    • 전화 예약 or 포장 주문도 가능 (단, 육수는 별도 제공)

 인테리어 & 분위기 – 깔끔하고 바닷가 느낌 물씬

내부는 오션 블루 톤의 인테리어, 나무 테이블, 조용한 재즈 BGM과 조화를 이룹니다.
부산 바다 풍경 사진이 걸려 있어 마치 서울 한복판 해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에 완벽한 플레이팅 + 깔끔한 조명으로 완성됩니다.


단골들의 생생 리뷰

“부산 본점보다 더 깔끔하게 나와요. 맛도 똑같고, 서울에서 이렇게 퀄리티 내는 거 쉽지 않죠.”
“진짜 국물 마시는 순간, ‘여기가 해운대다’ 싶었습니다.”
“회 두께 보고 놀라고, 육수 한 입에 감탄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서울에서 제대로 된 ‘진짜’ 물회를 찾는 사람
  • 더운 날 입맛 없는 직장인, 해장 후 시원한 한 끼 찾는 분
  • 해산물 애호가, 회 마니아
  • 부산 맛집을 서울에서 즐기고 싶은 분들